아이폰 배터리 교체비용이 상당하죠?
셀프교체로 그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26,000원에 아이폰11의 교체용 배터리를 구매했습니다.
정품 교체 수비리가 129,000원(2024.12.31. 기준) 거의 5배 차이가 납니다.
사설 수리를 해도 6~7만원은 나올테니 셀프 교체를 하면 그 차액이 똥손도 금손으로 만들어 줍니다.
배터리 수령
어떤때는 빨리 오던데, 이번엔 한참을 기다려서 도착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배터리와 분해 조립에 필요한 별 드라이버, 삼각 드라이버, 십자드라이버, 케이스 방수테이프 등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작업대로 실리콘 벌집무늬 냄비 받침을 사용합니다.
전문가용 작업패드까지 쓸일은 아닌거 같고, 냄비 받침이 싸고, 벌집무늬를 사용하면 나사를 굴러다니지 않게 올려놓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예전에 한번 배터리를 교체한 적이 있어서, 기존의 배터리도 알리에서 구매했던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분해했다가 다시 재조립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 다시 잘 켜질까? 인데, 다행이 잘켜졌습니다. ^^
며칠 사용해보니, 배터리 사용시간이 확실이 길어졌고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다행이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교체 완료~!
온식구가 다 아이폰을 사용해서 항상 직접 배터리를 교체하는데, 한번 익혀두면 두고두고 비용절감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신형으로 하기엔 부담되니까, 오래된 휴대폰으로 한번 연습해보는 걸 권해드립니다.
당근에서 싸구려 아이폰6, 7 정도 구매해서 배터리 교체 실습해보고, 다시 팔아도 됩니다.
신형 폰일수록 분해가 더 어렵긴하지만, 기본 형태나 과정은 구형폰이나 신형폰이나 별차이가 없으니 구형으로 한번 연습해서 성공했다면, 신형폰에도 도전해보세요
한번에 최소 7~8만원은 절약하는데, 한평생 매년, 식구 모두의 핸폰을 다 이렇게 셀프교체해주면 그 절감비용이 치킨 여러마리 나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