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의 힘’ 우주의 근원적 에너지와 연결되기

전 세계에서 1억 부 이상 판매된《행복한 이기주의자》를 통해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삶의 행복을 알린 ‘자기계발의 아버지’ 웨인 다이어 박사. 그의 새로운 책《의도의 힘》이 독자들의 열렬한 요청에 힘입어 빌리버튼에서 출간되었다. 마음이 현실에 미치는 영향력을 강조한 웨인 다이어 박사의 철학을 가장 깊이 있게 담은 이 책은 불확실한 삶의 파도를 헤쳐 나가는 사람들이 의지할 수 있는 등대와 같은 가르침을 전한다.누구도 다가오는 미래를 알 수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자신이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매 순간 의심한다. 열심히 살아왔는데도 삶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 것 같아 좌절하기도 한다. 웨인 다이어 박사는 그런 우리에게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법을 알려준다. 그 확신이 있다면 끝없는 잠재력을 지닌 존재인 우리는 얼마든지 원하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이미 우리 모두의 안에 있는 잠재력이자 무엇이든 가능하게 하는 힘. 그것이 바로 ‘의도’라고 웨인 다이어 박사는 말한다. 그의 안내에 따라 생각이 곧 현실이 되는 의도의 세계를 마주한다면 지금보다 덜 애쓰고도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의도’란 무엇인가?

웨인 다이어의《의도의 힘》은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넘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작동 원리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영적인 안내서입니다. 이 책이 제시하는 핵심은 ‘의도(Intention)’가 단순히 목표나 바람이 아니라, 창조적인 우주적 에너지의 근원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는 흔히 ‘의지(Will)’의 힘을 강조하며 노력하지만, 다이어는 의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합니다. 진정한 변화는 우리를 포함한 만물을 창조한 근원적인 힘, 즉 의도와 조화(Alignment)를 이룰 때 시작됩니다. 이는 마치 거대한 강물에 힘을 주어 거슬러 올라가는 대신, 흐름에 몸을 맡겨 원하는 곳으로 나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일곱 가지 얼굴

다이어는 의도의 영역과 연결되는 방법으로, 이 ‘의도’가 지닌 일곱 가지 얼굴을 제시합니다. 그것은 창조성, 친절, 사랑, 아름다움, 확장, 무한한 풍요, 수용성입니다. 저자는 우리가 이 일곱 가지 특성을 스스로 체현하고 살아갈 때, 비로소 근원의 에너지와 연결되어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공동 창조(Co-create)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큰 장애물은 우리 내부의 ‘자아(Ego)’입니다. 자아는 소유물, 업적, 명성 등 외부의 잣대로 우리를 정의하며, 우리를 근원에서 단절된 존재로 착각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자아의 족쇄를 풀고, 우리가 이미 완전하고 무한한 존재임을 깨달으라고 촉구합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방법을 변화시켜라. 그러면 당신이 바라보는 사물이 변화할 것이다

이 문구는 이 책의 주제와 핵심을 가장 명확하게 담고 있습니다. 제가 이 문구를 인상적으로 느낀 이유는, 흔히 우리가 현실이 바뀌어야 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라는 깨달음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외부 세계에 대한 저항을 멈추고, 내면의 ‘바라보는 방법’, 즉 의도의 상태를 평화와 친절, 풍요의 주파수로 바꾸면, 그 주파수에 맞는 현실이 우리 앞에 펼쳐진다는 우주의 법칙을 간결하게 설명해줍니다.

삶을 목적의식으로 채우는 법

이 책은 추상적인 개념에만 머무르지 않고, 의도의 힘을 실제 삶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단계를 제시합니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을 존중하고, 목적을 갖고 살아가며, 감사와 용서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특히 흥미로운 부분은 ‘반대하지 말고 지지하라’는 조언입니다. 우리는 종종 ‘전쟁 반대’와 같이 부정적인 대상을 향해 에너지를 쏟지만, 의도의 힘에 조화로운 방식은 ‘평화 지지’처럼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대상을 향해 에너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는 순간, 우리는 결핍과 부족의 주파수에 머물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사고방식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것이 엄청난 변화를 가져옴을 강조합니다.

내 삶의 공동 창조자로 서기

《의도의 힘》은 삶의 방향을 잃었거나,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지친 독자들에게 강력한 희망의 메시지를 던집니다.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우리가 이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수동적인 피해자가 아니라, 우리의 의식을 통해 현실을 만들어가는 공동 창조자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여정입니다. 지금 당신의 삶에서 결핍이 아닌 풍요를, 고립이 아닌 연결을 의도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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