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갈때, 집에서 분위기 낼때~, 카엔 프리미엄 고체연료

가성비 미니화로용 고체연료를 소개해 드립니다.

캠핑을 갔을 때나 집에서 숯불을 피울 때, 착화제로 고체연료를 사용해봤어요.
금방 불이 붙어서 굉장히 편했었어요.
하지만, 고체연료만으로 미니화로에 고기를 구워 먹는 건 이번에 처음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화력도 강하고 오래가더라고요.
앞으로 자주 사용할 생각입니다!

고형알코올연료도 종류가 많던데, 제가 소개 해드리는 제품은 카엔프리미엄 고체연료 30g 짜리입니다.

안전과 직결되는 제품이라서 정보를 꽤 오래 찾아보고 골랐어요.
카엔연료는 20개씩 소포장으로 되어 있어요.
구입을 하면, 지퍼백이 별도로 딸려 옵니다.
포장을 뜯은 뒤엔 지퍼백에 보관을 하라는거쥬.

고체연료의 주원료가 알코올이라 화기에 발화 위험도 있고, 기화되는 성질이 있어서 공기에 노출이 되지 않게,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보관해야 좋아요
지퍼백이나 밀봉팩에 넣어 냉동고에 보관하면 6개월 정도도 쓸수 있다고 합니다!

카엔 고형연료는 처음부터 끝까지 안정적인 화력과 연기 눈따가움, 그을음 등을 최소화한 프리미엄 연료입니다.
천연 고급 원료와 소취제를 사용해서 매캐한 냄새도 없고요. 연료 상단에 보면 세로줄이 보이는데 이게 특허랍니다.

세로줄 틈 사이로 가스가 차올라 쉽고 빠르게 점화된다고 합니다.
보통 고체연료는 그을음이나 냄새 때문에 비닐을 벗긴 다음 사용하는데 카엔 제품은 비닐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점화합니다.
비닐에도 특허받은 점화 기술이 포함되어 있대요.

이것 하나만으로도 타제품에 비해 너무 편해요.
연료는 은박지 받침에 담겨 있는데요.
이 은박캡은 일반호일이 아닌 특수소재로 연료캔 역할을 해주는 거랍니다.

은박캡 덕분에 연소 후 뒷정리도 편하구요.
고형연료로 고기를 구울 땐 반드시 구멍이 없는 불판을 사용해야 합니다.
구멍이 있는 석쇠나 그릴에 직화로 조리하면 연기와 냄새가 많이 나거든요.

석쇠를 이용해야 한다면 석쇠에 호일을 감싸서 음식에 불이 직접 안 닿게 해서 쓰면 됩니다.

저는 미니화로에
처음엔 차돌박이
두 번째는 두께감이 있는 구이용 소고기와 버섯
세 번째는 야채만 구워봤는데요.

일반가스레인지에 굽는 것과 큰 차이를 못느낄 정도로 화력이 강해서 좋았어요.
처음부터 거의 끝날 때까지 동일한 화력이다가 마지막에 갑자기 훅 꺼지더군요.
화력 조절이 안 되는 것은 고체연료 사용의 불편한 점이었어요.
천천히 구워 먹자니 연료가 계속 타고 있어서 속도를 내게 되더라구용.

막판에 불꽃이 얼마 안 남았다고 입으로 불어서 끄면 안 되고, 사용후엔 꼭 환기를 시켜야 합니다!
아무쪼록 정리해보자면, 전에 썼던 제품과 퀄리티 차이가 확연하게 났던 카엔 프리미엄 고체연료였어요.

연기와 냄새 없이 안전하고 편하게 미니화로에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가정에서 분위기 낼 때나 캠핑에서 편하게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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